아기 우식증, 치아가 녹아내린다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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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우식증, 치아가 녹아내린다고?

by 민이슈 2023. 8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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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일어나서 아기 입을 봤을 때 이가 녹은 현상을 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.

 

이 현상은 흔히 충치라고 불리는 우식증인데, 영아인 아이들에게서 굉장히 많이 일어나죠.

 

오늘은 이 우식증의 원리와 대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.

 

원리

분유를 마시고 곧바로 자는 아이들이 많은데요. 이는 사실 우식증이 발생할 수 있는 아주 나쁜 습관입니다.

 

이유는 바로 수면 중에 타액분비가 줄어드는데, 이때 잠이들면 자는 시간 내내  입안에 분유가 고여 충치가 생깁니다. 특히 윗니 중에 앞니 4개에 잘 생기며 다른 젖니에도 옮겨갈 확률이 높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죠.

 

그리고 이 우식증은 우식유발 세균이 급속히 증식해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.

 

증세가 심한 경우에는  뽑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뿌리까지 다 썩을 수 있고 통증도 심해 빠른 시일 내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죠.

 

예방법

1. 음식물 섭취 후 치아와 잇몸을 젖은 헝겊이나 거즈로 꺠끗이 닦아주기.

 

2. 젖니가 다 나오게 되면 하루 1회 이상 칫솔질을 하고 특히 잠자기 전에 꼭 칫솔질을 하도록 하기.

 

3. 치아가 젖병이나 고무젖꼭지를 물고 잠들지 않도록 하기


오늘은 우식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 

사실 위 예방법만 잘 실천한다면 우식증이 발생할 일이 없으니 예방 방법을 잘 숙지하시고 우식증을 잘 예방하길 바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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